서론
여름이면 생각나는 달콤하고 아삭한 참외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과일입니다.
특히 경북 성주 참외가 유명하며, 당도와 향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제격입니다.
오늘은 참외 수확시기, 재배방법, 효능, 칼로리, 보관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본론
1. 참외 수확시기
참외는 파종 후 약 50~ 60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6월8월 이 주 수확 시기이며,
과피 색이 노랗게 변하고 향이 진하게 올라올 때가 가장 맛있는 시점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수확하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보관성도 좋습니다.
2. 참외 재배방법
참외 재배는 온도와 수분 관리가 핵심입니다.
- 토양: 배수가 잘되고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이 적합
- 온도: 발아 적온은 25~30℃, 생육 적온은 22~28℃
- 파종 시기: 주로 3~4월 하우스 재배 시작, 5월부터 노지 재배
- 관리 요령: 꽃이 피기 전까지는 질소 비료를, 착과 후에는 칼륨·인산 비료를 늘려 당도를 높임
3. 참외 효능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됩니다.
또한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피부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참외 칼로리
참외 100g당 약 31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수분과 섬유질로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특히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이나 여름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5. 참외 보관법
참외는 수확 후 실온에서 23일, 냉장 보관 시 7~10일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실온 보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
- 냉장 보관: 랩으로 감싸 수분 증발 방지
- 컷팅 보관: 껍질과 씨를 제거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1~2일 이내 섭취 권장
결론
참외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제철에 먹으면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올바른 재배와 수확 시기를 지키면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난 참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칼로리와 다양한 효능 덕분에 건강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올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참외로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겨보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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